Waitangi 교통체증 시작, 하버브릿지의 차선을 막은 트럭…교통체증 시작
오클랜드 하버브릿지에서 트럭이 고장 나 지연이 발생하면서 이미 시작된 긴 주말을 앞두고 교통체증이 시작됐다.
뉴질랜드교통국(NZTA)은 5일 오후 12시 55분경 남쪽으로 향하던 트럭이 고장 났다고 밝히며, 트위터를 통해 "이 사고로 인한 정체가 지연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NZTA는 키위들에게 긴 주말을 앞둔 교통량이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지역 교통 시스템 관리자인 Mark Owen은 "다가오는 퇴근 시간대에는 휴가차량과 퇴근 차량이 맞물리면서 심각한 교통체증과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체증이 심한 시간대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wen은 "예상 피크시간은 사고나 날씨 그리고 심지어 운전자의 행동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출발하기 전에 NZTA에서 제공하는 여행 툴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에 갇히는 것은 좌절감을 느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인내심을 갖고, 상황에 맞게 운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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