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rehouse 직원들은 20일(월요일) 아침부터 좋지 않은 일을 듣게 되었다. 그 회사는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으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매장들은 아침 8시에 오픈 하므로 직원들은 그 시각 회의에 참석하여 통보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The Warehouse의 최고 경영자인 Nick Grayston은 회사가 민첩한 근무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구조조정은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하는 것으로 총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핸더슨(Henderson)과 토코로아(Tokoroa)의 노엘리밍 안에 있는 Warehouse와 단독 매장인 황가파라오아(Whangaparaoa) 및 존슨빌(Johnsonville)과 더니든 센트랄(Dunedin Central)의 Warehouse 그리고 테 아와무투(Te Awamutu)의 Warehouse Stationery 등 6개 점포를 폐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The Warehouse가 직원들을 계속 고용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번 회사측에서 제안한 구조조정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한편, The Warehouse의 창업자인 설립자 스테판 틴달(Stephen Tindall) 경은 코비드-19로부터의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는 자신 같은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여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틴달 경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비드-19의 경제 위기에서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정부에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을 요구하는 세계 최고 부자들의 모임에 가입했다. 틴달 경은 "인류를 위한 백만장자(Millionaires for Humanity)"라는 제목의 편지를 쓴 다른 나라 출신의 백만장자 명단에 있는 유일한 뉴질랜드 사람이다.
이 서한에서 매우 부유한 사람들이 세상을 치유하는 데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지적한다. "우리는 환자들을 병원으로 데려다 줄 구급차를 운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식료품점 진열대를 채우거나 음식을 집집마다 배달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돈이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세계가 이 위기에서 회복되었듯이 지금 절실히 필요한 돈이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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