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Tasman 버블 개방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여행관련 산업을 되살리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해부터 대유행으로 인해 관광관련 사업체들이 문을 닫고, 직원들이 해고되었기 때문에 여행사 직원 중 적어도 70%가 지난 1년 동안 이 여행 업계를 떠났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여행사협회 인 TAANZ의 Brent Thomas 회장은 대유행 이전에 약 5,000명의 여행사 관련 종사자가 있었지만, 대유행 이후로는 1,500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Trans-Tasman 버블이 관련 사업체들에게 소중한 계기를 던져줬지만, 사업체들이 직원을 다시 고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여행 버블과 함께 일부 매출이 다시 유입되어 재취업을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고용 측면으로 전환하기 전에 먼저 이러한 수치가 다시 나타나야 한다"
Thomas 회장은 여행관련 근로자 인원이 회복될 조짐이 보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제 정부는 우리가 쿡 제도와 피지와 같은 곳을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분명히 적어도 2022년까지는 장거리 여행을 많이 볼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Thomas 회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해외 여행을 예약하는 데 복잡성을 가중시켰기 때문에 업계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David Clark 소비자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여행업계가 Covid-19의 지속적인 영향 때문에 심각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부 관리들은 여행업계와 협력하여, 해외에서 발이 묶여 있는 여행객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산업계와 여행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비용 환불
정부는 지난해 여행사들이 소비자를 대신해 환불 처리와 취소됐던 해외여행의 비용 상환을 위해 노력하자 이를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를 시작했다.
Thomas 회장은 정부의 이 계획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들은 해외호텔, 항공사 및 관광 사업자들로부터 현지 고객들에게 일정의 크레딧 및 환불의 형태로 약 15억 달러를 반환 했다.
그러나 그는 6월말로 종료되는 이 계획은 아직 해외에 묶여 있는 약 5억달러와 함께 연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모든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여행사와는 달리 해외의 공급 업체들과 직접 연락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에이전트 인 여행사가 그 5억 달러를 소비자가 앞으로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크레딧으로 보관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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