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Serious Fraud Office, 노동당 후원금 조사 착수

최종 수정일: 2020년 7월 19일


Serious Fraud Office (SFO)가 2017년 노동당 기부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SFO는 사기와 부패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법기관이다.

줄리 리드(Julie Read) SFO 이사는 "현재 발표를 하는 것은 과거의 관행과 같이 선거 조사와 공공분야에서 우리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클레어 사보(Claire Szarbo) 노동당 총재는 성명에서 "노동당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지만 어떤 SFO 조사에도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그러나 우리는 지난 2월에 이미 SFO의 조사를 받고 있었고, 국민당에 기부를 했던 두 남자가 노동당에도 기부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성명을 언론에 발표했다”고 말하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추가 진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조사는?

SFO는 현재 선거자금 문제에 대해 네 차례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다섯 번째 조사가 법원 기소를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New Zealand First Foundation

SFO가 뉴질랜드 제일당의 기부 스캔들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뉴질랜드 제일당에서 받은 50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이 비자금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돈은 당에서 주관하는 행사 비용과 당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 권투선수 조셉 파커(Joseph Parker)를 섭외하고, 의원을 위한 법률 자문을 하는 데 쓰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터스 당대표는 는 가짜 뉴스와 증거 없이 허황된 주장이라고 표하며, 거듭 부인했다.


National Party donations

SFO는 국민당에 대한 두 건의 10만 달러의 기부금과 관련하여 4명을 기소했다.

그 중 한 명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혐의를 받고 있는 보타니(Botany)지역 의원 Jami-Lee Ross이다.

나머지 3명은 국민당에 10만50달러의 기부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부유한 중국 기업인 Zhang Yikun과 Zhang Yikun의 사업 파트너 겸 예비 국민당 후보인 Colin Zheng, Hengjia Zheng이다.

한 언론에 공개된 법원 문서에는 1건이 아닌 2건의 10만 달러의 기부금과 관련된 혐의가 드러났다. 한 건의 기부는 2018년에 또 다른 기부는 2017년인 빌 잉글리쉬가 국민당 대표 겸 총리였을 때 이루어졌다.

2018년 기부금과 관련해 기소 문서에는 "피고인들이 2018년 기부금을 1만5000달러 미만으로 나눠 8명의 다른 사람의 계좌를 통해 국민당에 이체하여 사기성 장치, 꼼수, 계략 등을 통하여 기부금을 받았다"는 SFO의 주장이 자세히 적혀 있다.

피고인 4명 모두 2018년 기부금 모금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Jami-Lee Ross, Zhang, Colin Zheng도 2017년 기부금과 관련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Hengjia Zheng은 SFO에 거짓 정보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재판은 2021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Phil Goff

2019년 9월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의 2016년 선거비용 발표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가 쏟아졌다. 그 내용은 기금모금 경매에서 나온 36만6115달러의 현금 기부 발표와 관련이 있었다. 한 언론은 2001년 지방 선거법 112D 조항에 따라 '선거 기부금 및 경비의 잘못된 반환하는 행위'를 고발했다.

Lianne Dalziel

지난 2월에 리안 달지엘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지지자들은 지난해 시장 경선 당시 기부금에 대해 SFO에 불만을 접수됐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선거 관리관은 지난 12월 달지엘이 자신의 시장 선거 운동에 1,500달러 이상을 기부한 6명만을 특정하는 이유를 밝혀달라는 요청을 지지자들로부터 받았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

그들은 달지엘의 남편이 운영하는 경매를 통해 기부했다. 달지엘은 1500달러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신고할 필요가 없다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행동했다고 말했지만 나중에 잘못을 사과했다.




조회수 228회댓글 0개

Комментарии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3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