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택 담보 대출 금리 4.39% 제시

SBS는 5% 보증금을 가진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4.39%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은행들은 2년 고정금리로 대출자에게 4.99%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한 은행이 시장에 진출해 훨씬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SBS 은행은 보증금 5% 이상을 보유한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1년간 4.39%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의 주택담보대출자는 이용할 수 없다.

Link Advisory의 대표인 글렌 맥레오드는 대출자가 SBS 패키지에 가입하면 현금 2,000달러 환급, SBS 보험료 1,000달러, 그리고 KiwiSaver에 1,000달러를 추가해 주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자들이 이해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SBS 은행에 일정 기간 고객으로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SBS가 첫 주택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경쟁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지금까지는 주요 은행들이 제안에 부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1년 고정 기준으로는 정말 낮은 수준"이라고 맥레오드는 말했다.

다른 은행들은 1년 고정 금리로 키위뱅크에서는 5.19%, 웨스트팩에서는 5.49%의 이자율을 광고했다.

맥레오드는 현재 상황에서는 조언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공식 기준 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반면, 국제 사회의 압력으로 인해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출자들이 상황에 맞는다면 장기적으로 재계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