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州는 1월 18일(화요일) 이뤄진 보고에서 36명의 Covid-19 사망자가 기록되면서, 전염병 이래 가장 치명적인 하루를 보냈다.
병원에 있는 감염자의 수는 2,850명으로 증가했고, ICU 입원자는 209명으로 약간 증가했다.
24시간 동안 RAT 검사에서 1만3,763건과 PCR 검사에서 1만6,067건 등 총 2만9,830건의 사례가 새로 발생했다.
1월 18일(화요일) 이전까지 하루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29명이었다.
오늘의 최신 사망자 수치는 NSW Covid-19의 총 사망자 수를 919명으로 늘렸다.
도미닉 페로테 주 총리는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의료 시스템이 경색되고, 사회 전반에 걸쳐 근로자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 정부가 발병에 대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오늘 아침 ABC 라디오 시드니와의 인터뷰에서 "NSW 州의 백신접종률에 근거해 볼 때, 우리는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페로테 주 총리는 사람들이 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바이러스 위기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Covid-19와 함께 사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봉쇄는 바이러스 전염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다시 개방하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에서는 기업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W 정부가 주문한 1,200만 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시드니에 밤새 도착했고, 오미크론 발병에 대한 주 총리의 대응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그는 신속항원검사인 RAT가 아이들을 교실로 돌려보내기 위한 NSW 정부 청사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개학 계획은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호주 보건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정용 검사 키트의 사용을 권장했지만, 주 총리는 의료물품관리국(TGA)은 한 달 전에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페로테 주 총리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경험은 전 세계적으로 그 누구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널리 퍼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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