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Hipkins Covid-19 대응장관은 노스랜드 지역사회 감염 사례자 관련되어 밀접접촉 16명 모두가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56세의 여성이 노스랜드에서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한 후 바이러스가 퍼졌는지 여부를 더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26일 아침 9시까지 120대 이상의 차들이 루아카카(Ruakākā) 경마장의 새 검사소에 줄을 섰다. 현재 줄을 서있는 많은 사람들은 어제도 줄을 섰지만 검사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다수 섞여 있다.
루아카카 주민 Irene Teruki는 검사소에서 약 7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오후 5시 30분경 인근 항만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을 때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결국 검사에 실패했다.
26일 아침, 겨우 90대의 차를 앞에 두고, 그녀는 오늘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믿어요, 어제보다는 훨씬 짧아요."
장소 변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빚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 정유소로 갔고, 검사장이 경마장으로 옮겨졌다는 말을 들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노스랜드의 검사소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위해 몰려들게 만들었다. 몇몇은 찌는듯한 차량에서 3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증상이 있거나, 감염자가 방문했던 30여개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 해외에서 돌아온 56세의 여성인 노스랜드 주민 사례는 격리시설인 오클랜드의 풀만 호텔에서 격리된 채 남아공 B.1.3.5.1에 전염되었다. 이 변종은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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