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비즈니스협회는 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말레이시아 및 한국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고 알려왔다.
지난 10월 17일에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말레이시아 및 한국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창식 대사와 김홍기 총영사를 비롯해 70여 명의 기업, 정부,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KNZBC 의장인 모리스 크로스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ank of New Zealand의 폴 김이 뉴질랜드와 주요 아시아 시장 간의 전략적 교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동북아 및 동남아시아와의 전략적 관계: 한국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부 담당자인 Wendy Mattews는 경제사절단의 주요 목표를 설명하며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며, 무역 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뉴질랜드 기업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체결된 새로운 협정과 파트너십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총리의 말레이시아 및 한국 방문은 뉴질랜드가 아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심화할 의지가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였으며,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이 성장하는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2025년 총리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즈니스 패널: 사절단 구성원들의 현장 인사이트
기조연설 후에는 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리더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뉴질랜드무역투자청(NZTE)의 투자 매니저인 Hayden Mckenzie가 사회를 맡았고, 패널로는 스카이라인(Skyline) 국제 루지 운영 총괄 James Thomas, 엘레멘털 그룹(Elemental Group) 의장 Kate Bromfield, 인데빈 뉴질랜드(Indevin New Zealand) CEO Simon Limmer가 참여했습니다.
패널리스트들은 말레이시아와 한국에서 뉴질랜드의 전문성, 제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현지 비즈니스 환경, 소비자 트렌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요 시장 부문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의 기회: 비즈니스 관계 강화
ANZBC의 Liz Bell이 마무리 발언을 통해 뉴질랜드가 무역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려는 상황에서 ASEAN 및 동북아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KNZBC의 손다희 전무이사는 뉴질랜드와 두 나라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기에 지금이 매우 좋은 시기라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녀는 기업들이 국제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 성장하는 모멘텀을 잘 활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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