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KCS (The Korean Culture Society Inc NZ 한국문화예술협회) 회장 공재형은 2024년 8월 4일(일) 5 Gladstone Road Northcote에 위치한 [전] Alpacrusis Northcote Campus 신학교 건물 2층에서 한국 전통 음악 오북춤 전공자 유가라, 국악 전공자 김근주, 우리 춤 동우회 배미선 씨와 함께 KCS GA LA 오북춤 예술단을 창단하고 1차 미팅을 가졌다.
KCS (NZ 한국문화예술협회)는 약 30여 년 전 뉴질랜드로 이민와 뉴질랜드에서 가야금 연주회 등으로 국악을 알린 국원국악원 백효순 원장의 공연을 이어받아 그 맥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공재형 회장은 말했다.
오늘 창단된 ‘KCS GA LA 오북춤 예술단’의 유가라 팀장은 오는 8월 31일 한인의 날 오북 공연을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맹 훈련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북은 한국 전통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웅장한 음악의 한 장르다.
역동적인 몸 움직임과 손 돌림, 그 에너지의 기를 받아 울러 퍼지는 장엄한 북소리는 장내에 커다란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최소 10여 명이 함께 공연해야 그 웅장함을 신명 나게 느낄 수 있는데 이번 공연엔 인원을 다 채울 수 없어 약 3명으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도 그 음악의 장르는 표현할 수 있다고 유가라 팀장은 말한다.
‘KCS GA LA 오북춤 예술단’이 출범하면서 북 연주에 관심 있는 동포들께서는 아래 KCS 공연 매니저에게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이라고 공재형 회장은 말했다.
KCS 공연 매니저 연락처:
전화:022 099 7481 / 카톡 ID aut 2023 / e-mail : kcsnz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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