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노스쇼어 Event Centre 에서는 ‘K-festival 2020’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화를 뉴질랜드의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가지 테마로 준비된 K-festival은 ‘한국의 멋’을 보여주는 전시, ‘한국의 맛’을 보여주는 푸드 페스티벌, 그리고 ‘한국의 락’을 대표하는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인 K-festival 팀은 뉴질랜드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이 되어, 점점 높아져가는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뉴질랜드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함께할 때 더 강한 우리, Better Together’ 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식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한국의 멋’에서는 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이 준비되고 있다. 이 전시공간엔 일반 기 업들의 부스참여 또한 가능하다. 전시/홍보 외에도 한국에 대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공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전시/홍보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인/로컬 기업을 모집 중이다.
‘한국의 맛’을 보여주는 푸드 페스티벌은 그 동안의 푸드트럭 위주의 행사와는 달리 한국의 전통음식, 한식, 그리고 퓨전음식을 선보이는 메뉴들로 준비되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준비 된 메뉴로는 코리안 바비큐, 치킨, 떡볶이, 불닭, 전, 잡채, 어묵탕, 김치볶음밥, 불고기타코, 제육타코, 스팸슬라이더, 컵밥 등의 메뉴가 준비되며 당일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한국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한국인들 뿐 아니라 뉴질랜드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바운시캐슬, 솜사탕, 팝콘 등의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어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주말 시간이 될 것이다. 푸드 페스티벌은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되어 오후 2시 반까지 진행되며 현금, 카드뿐만 아니라 K-festival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엽전을 저렴한 가격으로 Gifticon을 통해 선 구매할 수 있다.
‘한국의 락’을 보여주는 콘서트는 1, 2부로 구성이 되어 1부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다양한 연주, 공연이 준비 되어 있고, 2부 K-pop Concert 에서는 ’Arirang, Better Together’라는 테마로 한 시간 반 가량의 K-pop 공연 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뮤지션 뿐 아니라 로컬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팀으로는 Auckland Symphony Orchestra, Rina Chae, The Groove House, Nova Artists, DJ Karl Moser, DJ Zeroz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Auckland Symphony Orchestra를 포함한 모든 뮤지션들이 JYP Entertainment의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협업하였으며, 이 노래는 당일 2부 K-pop Concert 무대에서 공개된다.
전세계에서 한국의 문화는 점점 널리 퍼져나가고 있고, 최근엔 BTS가 빌보드100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할 정도로 점점 더 그 열기가 더해져 가고 있다. 동시에 뉴질랜드에서도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K-pop을 포함한 한국의 문화에 열광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번 K-festival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 K- festival 행사는 한인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해 행사를 전면적으로 서포터하고 있으며, 스폰서 기업으로는 메인 스폰서인 메가텔(MegaTEL)과 함께 거복식품(Wang), 진로(Hite Jinro), 기프티콘(Gifticon), 한레스토랑(Han Restaurant), 포차(Pocha), 빨강돼지(Red Pig), 솔리스패널비터스(Solis panelbeaters), 케이샵(K Shop)과 이비스시(YB Sushi), 포차치킨(Pocha Chicken), 페이스클럽(Face Club), 뉴질랜드 한인배드민턴협회(KBANZ)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국기업이 뉴질랜드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 되는 한인이 만들고, 로컬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행사 문의: info@kfestival.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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