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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inda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가 Covid-19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Donald Trump 대통령의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Ardern 총리는 18일 "분명히 뉴질랜드의 현재 클러스터와 미국에서 매일 목격되고 있는 수만 건의 감염 사례를 비교할 수 없다 생각한다"고 말하며, 분명히, 모든 나라들이 Covid-19와의 싸움을 경험하고 있다. 까다로운 바이러스지만, 뉴질랜드의 현재 상태를 미국과 비교할 수 있는 감염 상태는 아니라고 거듭 밝혔다.
또한,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발병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뉴질랜드에서 발병한 9건의 새로운 사례를 아주 가볍게 볼 것이며, 미국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수만 건의 새로운 사례와 비교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7일 월요일 기준, 미국이 4만2000명의 신규 사례를 보는 동안 뉴질랜드는 단지 9건의 신규사례를 보고했다.
Ardern 총리는 Trump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명백히 잘못됐다"고 말하며, 우리는 Covid-19에 관한 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대응 실적이 좋은 나라 중 하나이고, 우리 관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Trump는 이날 Minnesota 州 Mankato에서 군중 연설을 하면서 뉴질랜드에서 다시 발병한 감염에 대해 언급하며, "뉴질랜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느냐", "그들이 이겼고, 마치 1면에 뭔가를 보여 주고 싶어서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문제는 뉴질랜드에 큰 폭증세가 있다는 것"이라며 "그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주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재발한 후 현재 78건의 Covid-19가 활동 중이어서 전체 확진자 수가 1280명으로 늘어났다.
미국은 542만 명 이상의 Covid 감염 숫자를 기록했고 17만 명 이상이 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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