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은 지난 14일 월요일 양성 판정 받은 학생이 잠시 출석했던 오클랜드 초등학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Covid-19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보건당국은 17일 아침, 10세 미만의 이 소녀가 오클랜드의 Botany 서브클러스터에 연결된 것을 확인했으며, 그 학생이 학교에 출석한 동안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학생과 3명의 다른 밀접접촉 자들은 Dawson Rd에 있는 학교에 출석하였고, 30분 후에 다시 픽업했는데, 이 여학생은 Covid-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보내졌으나,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클랜드 공중보건서비스(ARPHS)는 17일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Covid-19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지만, 그 학교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가벼운 접촉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ARPH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극소수의 사람들이 밀접한 접촉자라며 9월 28일 월요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교관계자와 학생들은 음성 결과를 받을 때까지 집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서 있어야 한다고 하였으나, 아이들의 부모와 형제자매들은 집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성명서에는 일반적인 가벼운 접촉이 Covid-19 발병 위험성이 매우 낮지만, 예방 조치로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아야 하고 Covid 증상을 주시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Chapel Downs Primary School의 Vaughan van Rensburg 교장은 17일 오후 학부모들과 보호자들에게 이번 주 18일 금요일과 19일토요일에 Covid 검사장이 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Van Rensburg 교장은 16일 수요일 오후 2시에야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다시 한번 학교 커뮤니티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ARPHS는 해당 학생이 바이러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가 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16일 수요일에야 통보 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잠시 학교에 출석해 있었던 아이는 증상이 없었으나, 9월 13일부터 Covid-19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학부모들은 수요일까지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화를 낼 수 있지만, 이 정보는 16일 수요일 사건이 확정되자마자 공유되었다고 덧붙였다.
9월 14일 월요일, 보건부는 보고해야 할 한 가지 커뮤니티 사례가 있다고 확인했다. 즉, 한 어린 소녀가 Botany 서브클러스터와 관련된 기존 사례와 역학적으로 연계되어 있었다고 확인한 바 있었다..
현재 6명으로 구성된 이 서브클러스터는 더 광범위한 오클랜드 8월 클러스터와 유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보건당국은 이 여학생이 지난 달 8월 30일부터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고 전하며, 지난 8월 30일부터 격리된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의무적인 격리 기간인 14일간의 격리 기간은 그녀가 학교로 돌아가기 전 9월 13일 일요일에 끝난 것이라고 했다.
ARPHS는 이 가족은 보건당국과 협력하고 있었고, 이번 사건까지 계속 격리돼 있었다고 밝혔다.
첫 Botany 사례는 8월 28일 보고되었으며 당시 2가족으로 구성되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9월 5일까지 Botany 서브클러스터에는 그 시점에서 확인된 42개의 확인된 접촉 자들이 포함되었다.
이전에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보건 당국에서는 Botany 서브클러스터가 이제 잘 격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었으며, 이번 사례는 Botany 서브클러스터 발병의 첫 번째 사례가 발생한지 몇 주 후 상당히 늦게 나타난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발표된 7건의 Covid-19의 신규 사례는 모두 해외유입으로 관리상 격리된 상태에서 발병한 사례다.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4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중환자실에는 아무도 없다.
보건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3일차 정기 검사에서 받은 결과로 현재 격리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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