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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AT, 주요도로 포트홀 24시간 안에 복구하겠다



오클랜드 교통국(Auckland Transport)은 앞으로 오클랜드 주요 도로에 생기는 구덩이 - 포트홀에 대해 대부분의 경우 24시간 이내 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주요 도로에서 생기는 구덩이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95% 수리되도록 하는 방침이 시행되면서, 이를 확인하는 발표와 함께 주변 지역의 작은 도로에서 생기는 구덩이에 대해서는 5일 이내에 수리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로 관리 책임 Alan Wallace 매니저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바쁜 도로 1400Km 구간은 매일 차량 1만 대 이상이 이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지역의 중추 도로로 Fanshaw Street, Lake Road, Onewa Road 등과 같이 주요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도로상에 있는 구덩이 포트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클랜드 도로 네트워크에서 매우 위험한데, 오클랜드의 대부분의 도로들이 1일 5,000대의 통행량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지만 요즈음에는 1일 1만 대 이상을 소화하면서 그 마모와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기상 등의 조건으로 인해 24시간 이내에 100% 수리는 불가능하다고 하며, 지금까지 보수 수리 작업을 잘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을 확보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오클랜드의 “포트홀 복구 약속”은 정부가 국도에서 유지 보수 작업을 신속하게 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금년 초 교통부 Simeon Brown 장관은 39억 달러의 “포트홀 예방 기금”으로 도로 유지와 보수를 위한 자원 확보를 밝힌 바 있다.

 

도로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 그리고 시장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과 강조를 하고 있으며, 기존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데 더 많은 초점과 자원을 유도하고 있다고 Wallace는 말했다.

 

도로상의 구덩이를 보면 곧 바로 신고하는 것이 빨리 수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대책이 될 것이라며, 구덩이를 보게 되면 곧바로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웹사이트에서 문제점 신고 (report a problem) 페이지를 통하여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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