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은행은 셀프서비스 뱅킹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북섬 전역에서 5개의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다.
폐쇄될 오클랜드 지점 4곳은 2월 29일부터 밀포드, 웰스포드, 와이우쿠, 맹게레 브리지 지점이 폐쇄되면, 지난 10월부터 임시 폐쇄됐던 웰링턴의 윌리스 스트리트 지점은 재개장하지 않는다.
퍼스널 뱅킹 총 책임자 아담 보이드는 은행이 향후 5년간 디지털 및 폰 뱅킹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며 오클랜드의 알바니, 타카푸나, 푸케코헤 및 워크워스, 웰링턴의 램턴 퀘이 등 더 바쁜 지점에 직원을 더 많이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밀포드 지점 고객 방문이 83% 감소, 맹게레 브리지와 웰스포드 지점은 92% 감소하는 등 고객 방문이 꾸준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가장 조용한 지점 중 한 곳은 하루 평균 14명의 고객만 방문했다.
그는 "지점 폐쇄는 단순한 결정이 아니며 여전히 이 지점들을 방문하는 일부 고객들은 이 소식에 실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앞으로도 요구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점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연락하여 이러한 변화와 전환을 통해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이번 폐쇄로 ASB 은행은 전국에 80개 지점만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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