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은행, ‘직원 대상 2년 고정 4.75%’ 제공

ANZ는 현재 광고된 모기지 금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년 고정 상품을 4.99%에 제공한다.

하지만 4.75%라는 훨씬 더 나은 금리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일부 대출자들은 조금 더 열심히 협상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4.75%의 해당 금리는 ANZ 직원에게만 적용되는 금리인 것 같다.

은행 대변인은 다른 많은 회사와 마찬가지로 직원 복리후생 패키지의 일환으로 일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할인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ANZ 직원은 2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전문회사 스쿼럴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커닝햄은 ANZ의 4.99% 금리가 시장에서 가장 좋고, 방금 출시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할인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은행에서는 직원 할인이 일반적이며 0.2%가 표준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이번 주 공식 기준금리를 0.50%p 인하했으며, 올해에 추가로 0.25%p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팩 수석 경제학자 켈리 에크홀드는 OCR 인하로 인해 단기 모기지 금리와 변동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 고정 금리는 이미 OCR이 3~3.25% 범위로 움직일 것을 예상하고 완전히 반영했기 때문에 은행 마진에 대한 경쟁적 영향이 없는 한 더 이상 큰 움직임은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키위뱅크는 1년과 2년 고정 모기지 특별 금리를 5.19%로 인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