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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ANZ, 불황 속 '소비자 신뢰도는 상승'



이달 ANZ-로이 모건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신뢰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이 비즈니스 신뢰도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5포인트 상승폭이 공개됐다.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수준을 훨씬 밑돌았지만, 최저 수준에서는 크게 올랐다.


응답자의 17%는 내년 이맘때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ANZ-로이 모건 응답자의 23%가 지금이 주요 생활용품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답했다.


ANZ의 경제학자들은 금요일 "소비자 신뢰도는 소매업체 특히 임의 품목이나 내구재를 판매하는 소매업체가 느끼듯이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어제 우리의 경기 전망 조사에서 소매업체들은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지만 소비자들은 소비를 좀 더 설득력 있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기지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현재의 재정 상황에 대해 더 비관적이지만 내년에 대한 기대와 관련하여 큰 차이는 없다."


ANZ는 집값 기대치가 바닥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오클랜드와 캔터베리는 보합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조금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다"며 "금리는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최근 몇 달간 경제가 중앙은행과 다른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NZ는 "노동시장이 광범위한 경기 사이클에 약 6개월 뒤처지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실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분이 나아지기 전에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복의 씨앗은 이제 뿌려졌고, 회복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것보다 조금 더 활발할 가능성이 있다.


은행은 "이번 경기침체는 의심할 여지없이 매우 끔찍했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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