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가장 큰 키위세이버 운용사… 반면, 실적은 ‘미미’

ANZ는 전국 최대의 키위세이버 운용사일지 몰라도,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그 수익률은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는 최근 키위세이버 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12월까지 1년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펀드는 코우라(Koura)의 비트코인 ​​펀드로, 1년 동안 142%나 상승했다.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인 것은 커널(Kernel)의 청정 에너지로 17.4% 감소했다.

보수적인 펀드는 분기별로 평균 1%, 1년 동안 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보통 펀드는 12월 분기에 1.3%, 연간으로는 8.7% 상승했다.

발란스드(Balanced)는 3개월 동안 2.8%, 연간 13% 성장했으며, 분기별로 3.3%, 연간 15%의 성장을 보였고, 분기별로 5%, 연간 19.1%의 공격적인 성장을 보였다.

ANZ는 키위세이버 운용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며, 총 1,219억 달러 중 220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10년 동안의 성과는 보수적 펀드 중에서는 12위, 보통 펀드 중에서는 6위, 균형 펀드 중에서는 14위, 성장 펀드 중에서는 10위에 머무르는 등 그 실적은 미미했다.

1년 동안 보수적 펀드 중에서는 18위, 온건 펀드 중에서는 21위, 균형 펀드 중에서는 32위, 성장 펀드 중에서는 25위와 26위, 공격적 펀드 중에서는 16위를 기록했다.

커널 웰스 설립자 딘 앤더슨은 이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최대 키위세이버 운용사는 2024년 동안 모든 핵심 다각화 펀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하나는 최하위에서 두 번째로 꼴찌를 기록했다. ANZ의 놀라울 정도로 형편없는 결과가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50만 명이 넘는 키위의 은퇴 생활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운용사를 검토하고 찾는 데 너무 안주하거나 단순히 대형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데, 이것이 문제다.

ANZ 대변인은 모든 계획이 수수료를 제외하고 12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긍정적인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벤치마크 대비 은행의 성과가 어려움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대변인은 주로 국제 주식 부문의 외부 관리자 라인업에 의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 성과는 이례적으로 소수의 대형 국제 기술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포트폴리오의 경우 기본 관리자는 시장의 일부만 보유하고 있으므로 해당 주식의 모든 성과에서 혜택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우리 관리자가 선정한 회사 중 일부는 주식별 위험으로 인해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위험은 전체 시장과는 대조적으로 개별 회사에만 고유한 위험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투자 시장도 다르지 않습니다."

앤더슨은 청정에너지 펀드가 관리 중인 커널의 운용 자금은 0.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