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OCR 검토 앞두고 모기지 '테스트 금리 15bp 인하'
- WeeklyKorea
- 4월 2일
- 1분 분량

뉴질랜드 ANZ 은행은 금리가 상승할 경우 대출자들의 융자 상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상 이자율을 인하했다.
ANZ 대변인은 은행의 주택 대출 적정성 여부를 체크하는 테스트 금리가 수요일부터 7.25%에서 7.10%로 인하되었다고 전했다.
이 테스트 금리는 차용인이 재정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고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금리는 변경될 수 있으며 뉴질랜드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테스트 금리가 낮으면 차용인이 융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은행은 작년 11월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이 더욱 완화되면 차용인이 더 많은 부채를 지는 능력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전반적인 대출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은행은 신용이 있는 차용인을 제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 압력에 직면해 있다.
중앙은행은 4월 9일 공식 기준금리를 검토할 예정이며, 0.25%p 인하해 기준금리가 3.5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NZ 은행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약 1,100억 달러의 주택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