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지역사회 전파에 의한 6건의 Covid-19 사례가 추가되었다고 보건국장이 오늘 발표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건이 추가되었다.
이 신규 사례자 중에는 Mt Albert Grammar School의 학생이 있는데, 지난 8월 12일 이후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
Caroline McElnay 박사는 오늘 오후 1시 웰링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수치를 발표했다.
또한, 관리상 격리된 새로운 사례도 1건 있는데, 지난 8월 22일 터키를 출발해 런던과 홍콩을 거쳐 뉴질랜드에 도착한 20대 여성이다. 그녀는 격리시설 3일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5건의 커뮤니티 사례는 기존에 확인된 사례의 가족간의 접촉이다.
이 새로운 사례들은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뉴질랜드에서 Covid-19 확진 사례를 1351건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0명으로 오클랜드시티 병원에 2명, 노스쇼어 3명, 미들모어에 4명, 와이카토 병원에 1명 등 모두 10명이다. 그 중 2건은 노스쇼어(North Shore)와 미들모어(Middlemore) 병원의 중환자실에 있다.
McElnay 박사는 현재 15명이 바이러스에서 회복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활성 사례를 126명으로 감소 시켰으며, 이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McElnay 박사는 현재 8명의 감염자들이 새로운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church 미니 클러스터와 연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국장은 또 오클랜드 발병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 자는 2455명으로 이 중 2404명이 연락돼 자가격리 및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새 클러스터와 연결된 85명의 확진 환자와 이들의 가족접촉자 등 159명이 오클랜드 검역시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어제 9257건의 검사가 실시되어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총 검사 수는 71만9,32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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