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관리 격리되고 있는 시설에서 코비드-19의 새로운 사례가 한 건 발생했다.
이 사례는 탄자니아, 도하, 브리즈번을 거쳐 중앙아프리카에서 7월12일 뉴질랜드에 도착한 50대 남성이다. 그는 어제 오클랜드의 검역시설로 이송되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누적 22건의 활성 환자가 있으며 모두 격리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세계보건기구(WHO)에는 총 1200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보고됐다.
17일 하루 2403건의 검사가 실시되었다. 17일 보고 되었던 사례(30세 남성)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로토루아의 한 격리호텔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웃 호주의 빅토리아 주는 어제 하루에 코비드-19의 217건의 새로운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 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감염자 수는 어제 사상 최고치인 428명으로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매일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의 한 국민당 의원은 코비드-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멜버른과 미첼 샤이어(Mitchell Shire)가 다른 주와 격리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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