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어린 소년, 일상적 ‘편도선 수술 후 사망’

오클랜드 병원에서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6세 소년이 사망한 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는 이 소년이 '집에서 쓰러져 호흡이 멈춘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Southern Cross Healthcare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에리카 휘네레이 켈리 박사는 Stuff에 그 소년이 자사 병원 중 한 곳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어려운 시기에 저희의 마음은 아이의 가족과 함께합니다.”

합병증이 발생해 어린 소년은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했었다 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어린 소년이 집에 돌아왔을 때 "목에 통증이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해럴드에 말한 뒤 피를 토하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그는 스타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오클랜드 시티 병원의 Health New Zealand Group 운영 이사인 마이크 셰퍼드는 임상의들이 "Southern Cross Healthcare와 긴밀히 협력하여 진행된 치료를 검토하고 가족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월요일 오후 7시 이후 스타십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확인했다.

"검시관을 대신하여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