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마타 코로만델 해변 지역의 three-bed 주택 소유자들은 지난 주 경매에서 비슷한 주택이 124만 달러에 낙찰되면서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 집을 마케팅한 Ray White의 부동산에이전트인 Paula Lucas는 현대식 인테리어를 갖춘 7년전에 지어진 집으로, 서핑이 유명한 해변가로부터 한 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211A Barrowclough Road 주택의 경매에 9명의 입찰자가 등록하였다고 말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100만 달러를 받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매를 2주 앞둔 시점에서 이틀 동안 부동산 회사의 감정가와는 전혀 관계없이 94만 달러에서 98만 달러 사이의 오퍼가 제시되었었다.
아직까지도 이 지역 집 주인들 모두 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 이 지역 경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했다.
이 지역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을 알선을 하고 있는 Lucas는 새로운 매물이 나오면, 경매에 앞서 오퍼를 던져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록다운 기간 동안에는 한 통의 전화도 없었지만, 그 이후부터 계속해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일부는 살림을 줄이거나, 또 다른 사람들은 해외로 나가지 못해 해변가의 주택을 찾고 있는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타운으로 이주했던 젊은 가족들은 계속해서 오르는 시내 지역의 주택 가격을 따라가기가 힘들어 아예 휴양지역의 주택들로 관심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Ray White의 동료 부동산 에이전트인 Andrew McGee와 Lindsay Turnball도 주말에 회사의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경매를 통해 낙찰된 다섯 채 중 세 채를 판매하였다.
McGee는 대략 150명 정도의 사람들이 경매에 참석하였으며, 경매장에 들어오지 못해 길거리에 서서 참여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 8월 이후 경매 때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상황은 처음이라고 전하며, 꾸준히 문의가 이어졌지만, 최근 두 달 동안 전에 볼 수 없었던 급격하게 많은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 한 주택이 78만5,000 달러 정도에 매매되었으며, 그와 거의 비슷한 113B Williamson Road주택은 8명이 입찰에 들어와 지난 주에 85만5,000 달러에 매매되었다고 하며, 최근 30일 동안 매매가격이 10% 정도 오른 것으로 추정했다.
왕가마타 북쪽 끝의 워터 프론트에 위치한 175 Durrant Drive 주택은 20017년 7월의 91만5,000 달러의 평가액보다 훨씬 높은 138만 달러에 매매가 되었으며, 차로 3분 정도 거리의 해변가 주택인 경우 450만 달러를 생각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McGee는 왕가마타 지역의 내부 수리를 마친 아파트의 경우 50만 달러 이상이며, 타운의 북쪽 지역의 가장 저렴한 독채 휴양지 주택도 60만 이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타운 중심부 지역은 가장 저렴한 주택들도 65만 달러 정도인 반면, 휴양지 작은 주택의 평균 가격은 85만에서 90만 달러로, 새로 리스팅 되자마자 3-4일 이내에 여러 개의 오퍼가 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만델 페닌슐라 지역의 Harcourts 부동산 회사의 Paul Prouse 대표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 전 지역에 걸쳐 아주 정신 없이 바빴다고 말했다.
오픈 홈을 하는 집들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으며, 보통 5팀 정도면 바쁘다고 하는 상황이지만, 지난 주말에는 평균 15팀 정도가 찾아왔었다고 설명하며, 작년 Labour 연휴보다 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고 전했다.
몇몇 주택들은 부동산 에이전트들과 계약서를 작성하기도 전에, 이미 팔리기도 하였다며, 구매자들은 두 번째 주택을 찾는 사람들도 있으며, 젊은 가족들도 있었고 또 바쁜 도심 지역에서 떠나 먼 곳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Prouse 대표는 심지어 바다 전망이 없는 집들도 125만 달러를 받고 있으며, 주택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지난 주에는 100만 달러 정도의 주택에 무려 6건의 오퍼가 제시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Prouse대표는 휴양지 홀리데이 홈 바이어들이 주택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Pauanui와 같은 지역은 거의 미친 지경으로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바다가 보이는 집들은 곧바로 매매가 되는데, 보통 1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 정도 사이라고 밝혔다.
코로만델 전 지역에서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6개월 동안 팔리지 않던 주택들이 모두 팔리고 있다고 했다.
Whangamata 지역의 매물로 나온 주택들은 겨우 30-40채로 예년의 120~130 채 보다 훨씬 적다고 하며, 11월로 들어가는 다음 주에 6건의 경매가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에 아마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Bayleys 부동산의 Whitianga 지점 Mary Walker 이사는 겨울이 지나면서 모든 부동산 경기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매물은 부족한데 수요는 많으면서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동안 팔리지 않았던 주택들마저 모두 매매가 되면서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있으며, 매물이 리스트에 올라오기만 하면 확실하게 매매는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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