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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4,467만 달러 로또 당첨 가족… 버킷리스트 휴가 떠난다



오클랜드의 한 가족이 뉴질랜드 로또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받았다.


이 가족은 지난 주말 추첨을 통해 자산에 4,467만 달러가 더 늘어났으며, 이전에는 달성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의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지난 토요일, 당첨금은 2016년 4,406만 달러와 같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가족은 각각 다른 파워볼 번호를 가진 같은 로또 번호 10장이 당첨되면서 이 기록을 깼다.



이는 파워볼 추첨에서 4,400만 달러를 받고 더불어 로또 1등 10개, 총 666,670달러를 더 받게 됐다는 의미다.

이 여성은 토요일 밤 추첨을 본 뒤 딸에게 문자를 보내 한 사람이 엄청난 당첨금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뉴질랜드 로또 측은 전했다.


가족들은 곧 영상통화로 함께 모였고, 믿을 수가 없었다. 하루 뒤 가족들은 만나서 축하를 하기 위해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아들은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됐습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식당 손님들이 4,400만 달러 상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나는 '그들이 알았더라면'이라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고 말했다.


이제 상금이 청구된 상황에서, 그들이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승리감이 가라앉도록 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가족은 이미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가족이지만, 제 아이들이 집을 갖기에 항상 손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저는 아이들에게 집을 사주고 싶습니다, 이것은 정말 특별할 것입니다"라고 그 여성은 말했다.

그녀는 항상 업무적으로 "해외 출장만 다녀왔으니 이젠 가족과 함께하는 해외 휴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딸은 "우리는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 장소가 있었지만… 이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해왔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들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계속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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