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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장 Ashley Bloomfield 박사는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Covid-19 감염사례는 없지만, 지난 이틀간의 검사결과가 나오는 오늘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Bloomfield 박사는 2일 아침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주말 발병 사태와 관련된 새로운 사례들이 지금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27일 토요일 오후, 보건부와 Jacinda Ardern 총리는 케이스 M으로 알려진 확진자의 지역사회 감염사례에 대한 조언을 받았는데, 처음에 이 21세의 남성이 어떻게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원을 알 수 없었다.
케이스 M은 2월 오클랜드 클러스터의 일부다. 그의 가족들은 검사를 받았고 케이스 M의 어머니인 케이스 N은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
3월 1일 40대 여성인 케이스 N이 격리규칙을 깨고 경보수준 3단계에 따라 격리되었던 다른 가족의 여성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스 M이 체육관, MIT, 대형식품매장 등 지역사회에 돌아다녔기 때문에 오클랜드는 28일 새벽 6시를 기해 경보수준 3단계로, 나머지 지역은 다시 경보 2단계로 이동했다. 이번 제한사항은 7일간 유효하다.
Bloomfield 박사는 "오클랜드를 경보수준 3단계로 이동해야 한다고 조언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지역사회에 노출된 횟수와 MIT 학생 수,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체육관의 사람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번에 전파중인 바이러스가 확산력이 훨씬 더 강한 영국 發 변이바이러스라는 말했다.
"다음 날이나 이틀에 걸친 검사다. 마지막으로 노출된 사람들의 경우는 5일 정도가 걸릴 것이다. 이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이번 발병 사례와 관련되어 지난 주 중반 MIT 학생들과 지난 주 초에 노출되었을 사람들의 검사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그 결과를 알게 되겠지만, 확진 되기 전 케이스 M은 금요일까지, 그의 어머니 케이스 N도 토요일까지 지역사회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있다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5일째 되는 날 검사결과가 중요하다"
Bloomfield 박사는 Covid-19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즉시 검사를 받으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작된 오클랜드 2월 클러스터와 연계된 15번째 사례가 28일 일요일 발표됐다. 그러나 케이스 O는 이미 다른 가족들과 격리되어 검역시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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