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택 가격 얼마나 오를까?
- WeeklyKorea
- 8시간 전
- 2분 분량
최신 수치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이번 주 주택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사항.
1. 올해 4개월째 주택 시장은 어떤 상황인가?
2월과 3월의 매물 및 매매 성수기가 지나고 (봄에 다시 시작될 예정) 2025년 현재 주택 시장의 상황을 평가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지난 6~9개월 동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하락했는데, 앞으로도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부동산 매매 및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어로직 주택 가치 지수(CoreLogic Home Value Index)는 2월에 0.4%, 3월에 0.5% 상승했다. 첫 주택 구매자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 투자자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전 성장 국면의 기준과 2021년 말/2022년 초 이후 하락폭(전국 평균값은 여전히 약 16% 하락)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상승세가 완만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여전히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와 노동 시장은 거의 호황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는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한편, 금리가 낮아지면서 차용인들은 기술적으로는 더 큰 규모의 대출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제는 일부 사람들에게 부채상환비율(DTI) 제한이 적용되면서 대출 규모를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25년 주택 시장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존재하며, 이는 올해 주택 가격이 약 5% 정도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2. 더 나은 경제 뉴스, 신중하게
경제를 살펴보면 지난주 뉴질랜드 경제 활동 지수와 ANZ 소비자 신뢰지수가 모두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 물론, 지금 경제 상황을 논할 때 몇 가지 경고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다. 첫째, 미국의 관세 부과는 뉴질랜드의 새로운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둘째, ANZ의 데이터는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5%로 급등한 후)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의적절하게 일깨워 주었다. 가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 기업들은 관세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이번 주에는 관세의 영향을 재계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ANZ의 4월 기업 신뢰도 조사는 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심리 지표(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임)를 주시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의 투입 비용, 예상 생산량 가격, 그리고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대한 반응 또한 흥미로울 것이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상승 위험이 뉴질랜드 기업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징후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4. DTI 면밀히 살펴보기
이번 주에 발표될 또 다른 흥미로운 데이터 세트는 화요일에 발표될 중앙은행의 3월 대출 수치다. 주요 총대출 수치는 다시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평소처럼 주로 집중할 부분은 대출 유형(예: 주택 구매 또는 은행 바꾸기), 상환 유형(예: 이자만 상환), 그리고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따른 데이터 분석이다. 최근 은행들이 내부 상환능력 평가 금리를 더욱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높은 DTI(총부채상환비율)로 대출되는 비중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5. 주택 건설업체들에게 점점 더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을까?
금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은 3월 신규 주택 공급 관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기 침체는 이제 멈춘 듯 보이지만, 아직 회복세를 기대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2025년 후반에는 건설업체들에게 더 나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