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서비스 항공사에서는 승객이 슬리퍼와 넓은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최고의 기내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공개되었으며, 대한항공은 2024년에 8번째 수상을 거뒀던 카타르 항공을 제치고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항공 안전 및 제품 웹사이트인 AirlineRatings.com의 새로운 순위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고 항공사" 시상의 일환으로 2025년 최고의 풀서비스 항공사 25곳이 선정되었다.

항공사는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식사, 스낵, 음료, 최소 31인치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 비즈니스 클래스 침대(평평하게 누울 수 있음), 7성급 안전 등급, 강력한 재정 상태 등 "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야 했다.
대한민국의 국적 항공사가 "승객의 편안함에 대한 탁월한 집중", "넉넉한 식사" 및 "뛰어난 이코노미 클래스"에 대한 공로로 올해의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슬리퍼와 안대 등의 사려 깊은 배려, 영식과 한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내 메뉴, 미소가 담긴 서비스로 대한항공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AirlineRatings 최고경영자 샤론 피터슨은 "많은 항공사가 777 항공기에 한 줄에 10번째 좌석을 추가하고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1~32인치(이전 32~33인치에서 감소)로 줄였지만, 대한항공은 이 추세를 따르지 않기로 했다. 원래 기존의 좌석 구성과 넉넉한 33~34인치 좌석 간격을 유지해 승객에게 더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The Independent의 6피트 키의 여행 기자 사이몬 칼더는 이코노미석에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할 만큼 대담한 항공사가 인정을 받은 것은 좋은 일이다. 이는 다른 항공사의 이코노미석이 점차 '밀도화'되는 것에 대한 환영할 만한 예외라고 했다.
또한, 상위 25위에는 이전에 선두주자였던 카타르 항공, 에어 뉴질랜드, 캐세이퍼시픽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승객 편의성 면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 목록은 여행객 피드백과 항공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일관성, 안전성, 재정적 안정성이 최고상의 핵심 요소로 꼽혔다.
지역 수상자로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리저널이 효율성과 고객 중심성으로 "뛰어난 여행 경험"을 제공했고, 비엣젯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최우수 초저가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2025년 AirlineRatings.com의 상위 25개 풀서비스 항공사
대한항공
카타르
에어뉴질랜드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일본항공
콴타스
에티하드
터키항공
에바 항공
피지 항공
버진 애틀랜틱
어록
아에로 멕시코
에어 카리브
타이항공
스타룩스 항공
베트남 항공
스리랑카 항공
에어프랑스
KLM(항공사가 일부 노선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험 중임을 참고)
에어 칼린
에어 모리셔스
가루다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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