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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2024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이 수요일 공개됐다.

여아의 경우, 2024년 신생아에게 주어진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이슬라로, 190명의 아기가 이 이름을 선택했다. 이슬라가 여아 이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5년 만에 3번째이다.

여아 부문 상위 10위 안에는 아멜리아, 샬럿, 릴리, 이사벨라, 올리비아, 헤이즐, 하퍼, 미아, 밀라가 포함됐다.

남자 아이의 경우 2년 연속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노아였으며, 4년 연속으로 상위 2위 안에 들었다.

올리버, 레오, 조지, 잭, 루카, 테오도르, 엘리야, 테오, 아서가 남자 아이의 이름 상위 10위에 들었다.

작년에 내무부에 등록된 51,199명의 아기에게 총 19,404개의 고유한 이름이 부여됐다.

내무부 장관 브룩 반 벨덴은 이름과 관련해 "작년에는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잭은 남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아이 이름이었으며,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에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노아는 오클랜드, 와이카토, 타라나키, 노스랜드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으로 북섬에서 선두를 달렸다.

여아의 경우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지역마다 더 다양했다. 샬롯, 이슬라, 아멜리아, 릴리, 하퍼, 아리아, 엘라는 모두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내무부가 호스팅하는 플랫폼인 SmartStart는 아기 이름 등록을 위한 빠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가족에게 자녀의 첫해에 대한 지침이 제공되며,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정보도 포함된다.

내무부는 출생 후 2개월 이내에 아기를 등록할 것을 권고했다.

SmartStart 웹사이트에는 1954년 이후로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의 전체 목록이 나와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고의 마오리족 아기 이름 목록은 마타리키 시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위한 인기 이름 10가지:

▶여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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