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합창단이 오클랜드 현지 합창단과 함께 재외동포를 위한 작은 축제의 장을 펼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합창단은 바쁜 대회 일정 중에도 오는 7월 17일 뉴질랜드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재단과 함께 타카푸나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Daniel Herlihy의 자택으로 모이는 또 다른 여러참전 용사분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노래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PCA합창단의 청소년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더욱 인기가 많아진 K-Fashion(옷, 악세서리 등) 플리 마켓을 열고 수익금을 오클랜드 한인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20일에는 머레이스베이에 위치한 광림교회에서 오클랜드에서 활동하는 무지개 시니어 합창단, 샬롬여성 중창단, 오클랜드 한인합창단과 함께 뜻깊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뉴질랜드 동포의 고국 방문을 위해 NZD3,000불 상당의 전북특별자치도 17박18일 호텔 숙박권, 김진솔(Nina Kim)작가의 지비츠악세서리 등 이번 행사장에서만 수령 가능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여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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