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발표된 최신 뉴질랜드 통계청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이 12월로 끝난 지난 4/4분기 동안 5.1%로 상승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예측에 따르면, 실업률은 12월로 끝난 분기 동안 전 분기의 4.8%에서 5.1%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뉴질랜드 실업률은 2024년 4분기 4.8%에서 올 중반에는 5.5%로 상승해 다시 팬데믹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리테일업체 이케아는 올해 뉴질랜드 첫 매장을 오픈하기 앞서 고위 경영진 채용에 현재까지 약 800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 채용 담당자는 올해 일자리 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새로운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 비즈니스 및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만 지난 1년 동안 1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