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예상대로 공식 기준금리(OCR)를 0.5%포인트(50bp) 인하해 2년 만에 최저치인 3.75%로 내렸지만, 추가 인하에는 보다 신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TSB는 수요일 공식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모기지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웨스트팩 은행은 수요일에 이 상품을 다시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3년 모기지 금리를 4.99%로 광고했다.

ASB는 금리 인하를 단행한지 불과 2주 만에 일부 모기지 금리를 다시 인하해 월요일부터 1년, 18개월, 2년 고정 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

BNZ는 일부 모기지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키위뱅크는 화요일부터 일부 모기지 및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1년 특별 금리는 20bp 인하해 5.59%가 되었고, 18개월 금리는 30bp 인하해 5.39%가 되었고, 2년 금리는 10bp 인하해 5.39%가 되었다.

수요일 발표된 뉴질랜드 통계청의 공식 수치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2.2%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주택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사실

경제학자들은 경제에 대한 나쁜 소식이 새해에는 주택 소유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한다.

ASB 웹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은 월요일 아침 일부 금리 인하가 반영돼 주요 경쟁 은행들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공식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대응을 국민들은 ‘안도감’이라는 단어로 환영했다.

주택 시장은 금리 인하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경제 전반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요일 중앙은행의 공식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들 간의 모기지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빅 컷'을 단행하면서 공식 기준금리(OCR)를 0.5% 인하해 4.75%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ASB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OCR) 결정을 앞두고 일부 금리를 최대 16bp까지 하락하는 등 고정 모기지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ANZ는 1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5.59%로 인하해 경쟁사보다 훨씬 낮췄다.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은행은 고정 주택대출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를 모두 새로운 최저치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