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오클랜드에서 대형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랜턴 페스티벌이 최근 Covid-19 지역사회 여파로 경보 3단계에서 경보 2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모임 인원(100명 이내)의 제한으로 연기됐다.

19일 발표된 추가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지난 17일 추가 발표됐던 세 건의 지역사회 사례의 가족간 접촉 사례다.

방문비자 소지자에게는 2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것이지만, 뉴질랜드에서 추가로 체류한 시간은 일시적으로 면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즉, 정상적인 뉴질랜드 체류 기간에서 제외하겠다는 설명이다.

작업장 관리 부족으로 고객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해밀턴 자동차 검사소는 벌금과 배상금을 합해 5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는데, 그 중 유족에게는 거의 28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1년여 만인 19일, 뉴질랜드 최초의 COVID-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뉴질랜드 Jacinda Ardern 총리는 2021년 6월부터 뉴질랜드의 모든 학교에서 생리대를 전면 무상지급 한다고 밝혔다.

경보수준 2단계 이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이 계획이 시작되고, 사업체들은 7일 동안 매출이 30% 정도 감소하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성 사업이라면 지난해 같은 주에 비해 30%의 매출 감소를 보여야 한다.

한 주요은행은 낮은 비율의 자기자본(예치금) 대출 신청을 받아들이겠다며, 새 주택에 대한 투자자 대출규제 결정을 취소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8일(목요일) 로열티 제도(Loyalty Islands) 남동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남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여성이 영국 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그녀가 근무하는 회사인 LSG Sky Chefs의 모든 직원들이 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월 17일 발표된 세 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에도 불구하고, 지난 밤 자정을 기해 뉴질랜드 경보 수준은 오클랜드 2단계, 이외 전 지역은 1단계로 하향조정 됐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17일 양성판정으로 발표된 두 남매의 가족간 접촉에서도 한 건의 양성 판정자가 추가로 나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보건부는 17일 Covid-19에 감염된 추가감염자들의 지역사회 방문장소 목록을 발표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오클랜드 지역의 모든 사업주들은 이번 주 의회에서 긴급하게 통과된 새로운 Covid Resurgence Support를 받을 자격이 주어질 것이다.

뉴질랜드 총리는 17일 오전에 보고된 두 건의 추가 감염사례와 관련하여 경보 수준을 오클랜드 2단계로, 이 외 전지역을 1단계로 낮췄다.

Covid-19 대응장관 Chris Hipkins는 새로운 지역 감염자 두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Judith Collins 국민당 대표는 호주 시민권을 박탈한 호주의 움직임에 지지를 보내며, 이 문제는 이중국적자였던 키위로서 책임이 남겨졌다고 밝혔다.

Jacinda Ardern 총리는 테러 혐의로 기소된 한 여성의 시민권을 놓고 호주 Morrison 총리와 충돌한 후 호주 총리와 다시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보건 당국은 최근 Covid-19 지역사회의 발병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된 오클랜드 가족 중 딸이 가장 먼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월 16일 오후 1시경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 도심의 Square Gardens에서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