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6,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14개의 인공호흡기와 4개의 ICU 병상만으로 충분할까?

Covid-19 저위험 국가에서 귀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MIQ 사용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택 격리하는 동안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감염자에게 MIQ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도 높아지고 있다.

뉴질랜드 연금 수급 자격을 10년에서 20년으로 거주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법안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금 시작 날짜를 연장되게 만들었다.

Hope For Auckland(HFA)는 Covid-19 예방 프레임워크, 즉 신호등 시스템 아래에서 완전 접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외식과 미용, 이발 등의 비즈니스 허용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Covid-19 모델러 숀 핸디 교수는 백신접종 90%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내년도 4분의 3을 '적색' 신호등 설정에서 보낸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만,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던 총리는 보건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며, 3단계 스텝-2 단계에서도 감염자 수는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보건국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도 스텝-2로 전환된다고 전체적으로 많은 위험성을 더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내각은 11월 1일 오후 회의를 갖고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일부 지역에 발령중인 경계 수준을 검토하여 현재 경보수준 3단계 스텝-1에서 3단계 스텝-2로 하향조정 한다고 발표했다.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았고 두 번의 Covid-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샤 홀덴은 MIQ 길 건너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임종하던 그녀의 아버지 라이엘 비어드를 면회하는 동정적인 면제를 거부당했다.

한 의사는 그녀가 정부에서 발표한 일회성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출국 후 다시 입국하는 방법뿐이라고 말했다.

상상만 해도 끔직한 사건이 터졌다. 지난주 오레와 경찰서로 이송된 한 여성이 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후 선량한 사마리아인이 격리됐으며 경찰관 2명도 격리되었다.

오클랜드의 3개 지역보건위원회(DHB) 중 한곳인 마누카우 DHB는 적격 대상자의 71%만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어 10월 22일 정부서 발표한 신호등 시스템이 시행되기까지는 아직도 먼 여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클랜드에는 백신을 2차례에 걸쳐 완전히 접종한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있는데, 그들을 집에 가두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처사라고 콜린스가 주장했다.

그 첫 번째 감염집단은 130명을 감염시킨 노스쇼어 사례로 30~34세의 중간 연령대를 주로 감염시켰으며, 또 다른 두 번째 집단은 남부에 있는 마누카우 지역으로 동일한 연령대 100명의 감염자를 양산시켰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Covid-19 사례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오클랜드에 경보 4단계 봉쇄 적용을 시급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모델러의 주장이 나왔다.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원회(DHB)가 수행한 모델링에 따르면, Covid-19 발병률이 높은 국가의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 백신접종 비율이 90%에 달하더라도 오클랜드 남부지역은 일주일에 1,000~1,400건의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오클랜드, 노스랜드, 와이카토의 경계 수준을 현재와 동일하게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 감염 중 노스랜드에 있었던 여성과 함께 여행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비자 신청을 할 때, 신청자는 제출되는 모든 내용이 사실이고 허위가 없어야 하며, 만일 허위이거나 잘못된 자료일 경우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10월 5일 자정을 기해 발효될 오클랜드의 단계적인 Covid-19 규제 완화를 위한 3단계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1년 9월 30일, 뉴질랜드 정부는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일부 임시 취업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새로운 한시적 영주권인 거주비자 경로를 발표했다.